청도군은 12호 태풍 나크리와 11호 태풍 할롱이 지나간 직후 주요 도로구간의 도로불편사항을 해소하기 위한 일제 조사 및 정비를 실시했다.군은 쾌적한 도로환경제공과 안전운행을 위해 관내 주요도로 포트홀 및 도로노면이 균열, 파손된 구간에 대해 긴급 보수를 실시하고 도로노면상태가 불량한 구간을 정비했다.이번 정비는 38년 만에 가장 이른 추석을 대비, 귀성객의 안전과 편안한 고향 방문 그리고 군민에게 쾌적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실시됐으며 앞으로도 주요도로의 현장순찰을 강화, 도로노면 및 안전 시설물이 불량한 곳을 미연에 발견, 도로 이용자들의 교통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이승율 청도군수는 “빈틈없는 도로 점검, 정비로 고향을 찾아오는 귀성객의 안전운행과 교통편의를 도모하고, 앞으로도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유지관리를 통해 역동적인 민생청도, 아름다운 생명고을 청도에 걸맞는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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