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앞산 전망대가 한국관광공사 ‘7월 가 볼만한 곳 야경명소’로 선정된 이후 대한민국 야경 관광명소로 입소문이 나면서 관광객들의 관심과 함께 방문객이 급증하고 있다.대구시는 알려지지 않은 특색 있는 관광지를 홍보하기 위해 관광공사에서 매월 선정하는 ‘추천 가 볼만한 곳‘ 선정에 적극적으로 응모한 결과 대구 앞산이 지난 1월 관광공사 ’추천 가 볼만한 곳‘ 새해 일출 명소에 선정된데 이어, 7월 도심 야경명소로도 선정돼 다양한 홍보채널을 통해 소개됐다. 일간지에 48회 기사화됐고, 네이버 여행정보 7월 추천 여행지로 게재됐으며, 방송 뉴스에도 홍보되는 등 각종 방송, 신문 등 언론사와 온라인 포털사이트, 월간지 등 각종 지면을 통해서도 홍보되는 성과를 거뒀다.특히, 관광공사 웹사이트에 소개하고 있는 박성원 여행작가의 앞산 야경 여행기사는 조회 수가 5만9900여 회로 타 야경명소에 비해 1.6~9배 가량 높은 조회 수를 보이는 등 네티즌들에게 집중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대구 남구청은 “앞산이 관광공사 추천 ‘가 볼만한 곳’에 선정되면서 케이블카를 이용한 방문객이 2013년 7월 2082명에서 2014년 7월 2925명으로 40% 가량 증가했으며, 등산로를 이용한 방문객도 크게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면서 “방문객들의 접근 편의를 위해 9월 중순 이후부터는 일몰시까지 운행하던 것을 방문객이 많은 토요일에는 일몰 이후 1시간 정도 야간 운행을 계획 중이다.”고 밝혔다.대구시 이수동 관광문화재과장은 “앞산의 ‘관광공사 가 볼만한 곳’ 선정은 대한민국 대표 야경 관광명소로 인정받은 것으로 안지랑 곱창거리와 앞산 카페거리를 연계한 야간 관광코스를 개발해 관광객 유치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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