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달성군은 오는 9월 15일부터 10월 17일까지 참꽃갤러리의 일곱 번째 전시회인`가을詩에 실려온 그림소리展`을 주관하는 대구장애인미술협회의 작품전시회를 2회에 걸쳐 대구 지하철 1호선 동대구역과 지하철 2호선 용산역에서 각각 개최한다고 밝혔다.그림으로 떠나는 여행 展 1차는대구지하철 2호선 용산역 지하2층에서 18일~ 24일이다.  2차는 1호선 동대구역에서 24일~31일까지 열린다. 이번 전시회에는 장애인작가 18명과 비장애인작가 15명 등 총 33명의 작가가 참여해 수준 높은 동양화와 서양화 작품을 선보여 가을의 문턱에서 시민들에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게 된다. 특히 세계구족화가협회회원이자 대구장애인미술협회장인 송진현씨의 ‘봄이 오는 풍경’, 김영수씨의 ‘CITY STORY 13-3, 이호식씨의 ’동백사랑‘, 임인석씨의 ’나의 왼발‘은 장애를 극복한 인내와 노력, 배려의 마음의 묻어나 있어 시민들에게 큰 감동을 심어줄 것으로 보인다.달성군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시민들에 널리 알려져 호응을 받은 작품 20점을 엄선, 오는 9월 15일부터 10월 17일까지 참꽃갤러리의 일곱 번째 전시회인`가을詩에 실려온 그림소리 展`을 통해 한국을 대표하는 가을 시와 함께 군민들과 만나게 된다.대구장애인미술협회는 지난 2012년에 달성군의 마을기업으로 지정, 다사읍에 ‘아트 샵’ 갤러리를 운영하고 있다. 장애인작가들의 미술창작활동을 통해 사회참여 확대와 전문작가로서의 역량을 고취해 사회구성원으로서 당당히 서게 함은 물론 경제적 자립에도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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