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중구청은 18일 오후 구청 상황실에서 메리츠화재와 업무협약을 체결한다.이 협약은 메리츠화재의 ‘걱정해결사업’과 연계돼 있는데, 저소득 위기가정을 발굴·지원해 그들의 자립을 돕는데 목적이 있다. 메리츠화재 창립 90주년인 2012년에 시작된 ‘걱정해결사업’은 소외 이웃의 90가지 걱정 사연을 접수받아 생활비·교육비 등을 지원해 준 사회공헌활동으로, 이번 업무협약에서 메리츠화재는 5,000만원의 후원금을 중구청에 기탁한다.기탁금은 저소득 위기가정 지원방안과 지역의 다양한 복지문제들을 주민들이 주체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역량 강화를 위해 추진한 1마을 1특화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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