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달서구는 구청 1층 민원실에서 부동산 민원상담관제를 매주 목요일 오전 9시 30분부터 12시까지 연중 무료 운영한다.부동산 민원상담관제는 2012년부터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달서구지회 공인중개사 10명이 교대로 구민의 재산권 보호를 위해 자원봉사하고 있다.이제까지 부동산거래계약서 작성 유의사항, 부동산 실거래 신고, 세금납부 등 400여건의 무료 상담을 통해 구민의 궁금증 및 각종 민원을 해결함으로써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했다. 특히 다문화가정, 장애인들이 전·월세 계약 방법 등 관련 상담으로 주거 안정에 많은 도움을 받았다.곽대훈 달서구청장은 “무료 상담 창구를 통해 주민에게 신뢰받는 부동산 중개 문화가 정착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