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는 추석을 앞두고 자금수급이 어려운 중소기업의 경영안정화와 자금난을 해소하고자 중소기업 운전자금 530억 원(도130억, 시400억)을 접수, 지원할 계획이다.1996년부터 구미시 특수 시책으로 추진하고 있는 중소기업 운전자금 지원은 현재까지 총 5,783개사 1조927억 원을 지원했으며 이번 추석 자금지원으로 누적 추천금액이 1조1,300억 원이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특히 구미시에서는 경제상황의 흐름에 따라 기업체가 유동성 있게 자금을 이용할 수 있도록 특별운전자금을 편성 지원함에 따라 2009년에는 글로벌 경제위기 속에 고용불안정을 겪은 중소기업체를  위해 고용안정자금 442개사, 1,218억 원, 2014년 7월에는 환율하락으로 어려움을 겪는 기업체의 자금난을 해소하고자 특별운전자금 26억 원을 긴급 지원했다. 또한 경북도 운전자금은 현재까지 총1,601개사 3,489억 원을 융자 추천해 구미시 운전자금 지원과 더불어 기업의 자금난 해소에 가뭄의 단비 같은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중소기업 운전자금은 매출규모에 따라 2억 원(도 3억 원)까지 융자추천이 가능하며 타 시군 이전업체, 중앙단위 표창을 받은 업체, 여성기업 및 장애인기업 등에 대해서는 우대해 3억 원(도 5억 원)까지 융자금을 추천하고 융자 실행 시 발생이자의 4%(도 3%)를 1년간 지원한다. 한편, 2012년 5월부터 경북도 자치단체 중 처음으로 시행하고 있는 중소기업 시설자금은 공장부지, 건물 매입 및 기계설비 구입하는 업체에 자금을 지원해 중소기업의 투자유도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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