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보건소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결핵조기퇴치사업 일환으로 대한결핵협회 대구경북지부와 연계,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무료 이동엑스선검진을 실시한다.이번에 실시하는 이동검진은 집단시설에서 생활하는 대상자들로 한명이라도 결핵에 감염됐을 경우 집단감염이 일어날 수 있는 취약계층에 대한 검사로 흉부엑스선 촬영 및 상담을 진행한다.또한, 상주시보건소는 매년 관내 취약계층 1,000여명을 대상으로 결핵이동검진을 실시하고 있으며, 수시로 결핵검진 희망자들에 대한 검진 및 상담,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한편, 보건소 관계자는 “일상생활에서 기침을 할 때에는 휴지나 손수건으로 입을 가리고 하고, 2주 이상 기침, 발열, 체중감소, 수면 중 식은땀 등의 증상이 나타나면 꼭 결핵검진을 받아야 한다.” 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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