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소방서는 18일 새벽 6시를 기해 전 직원에게"을지연습 비상소집 발령"을 시작으로 21일까지 나흘간 실시하는 을지연습에 돌입했다. 이번 훈련은 실제 전쟁 상황을 고려. 국가주요시설 방호대책, 인명구조 및 화재진압, 국민안전과 밀접한 분야의 현장 대응능력 제고 등 전시 국가비상대비계획의 검토 및 절차를 숙달 하는데 있다.또한 19일에는 경산시청에서 실제훈련을 실시하고 20일에는 민방공훈련과 연계. 화재진압 및 긴급복구훈련과 사이버테러 및 사이버전 대비연습, 전시 직제편성 훈련, 소방차 소산훈련 등 다각적인 훈련이 실시된다.이구백 경산소방서장은 "세월호 침몰사고 이후 안전에 대한 욕구가 그 어느 때보다 높은 시기에 이번 훈련을 통해 부족한 점을 보완하여, 비상사태 발생 시 시민의 안전을 도모할 수 있도록 능동적인 자세로 을지훈련에 임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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