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은 신이 내린 과일이라 불릴 만큼 기능성이 뛰어난 무화과를 지난 16일∼18일까지 3일간 대구백화점 프라자점에서 홍보시식행사를 개최, 웰빙을 지향하는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고령무화과는 아열대성 난지과수로 시설하우스 재배로 조기수확이 가능해 7월말부터 11월까지 23농가, 5.3ha에서 100톤 정도를 생산,  8억 원 정도의 농가 소득을 올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전국 유명 백화점으로 출하 되고 있다. 무화과는 부인과의 성약으로 불릴 만큼 여성에게 이롭고,  항산화능에 의한 유해산소 제거로 노화방지, 성인병예방, 항균작용, 항염증, 심혈관 질환예방, 콜레스테롤 수치저하, 기억력증진, 변비해소 등 다양한 기능성을 가지고 있다. 고령군농업기술센터 이호 소장은 "고령무화과가 경쟁력을 갖추고 선점하기 위해서는 재배농가가 당도가 높고 식감이 좋은 고품질의 무화과 생산과 신선도 유지와 철저한 선별을 함으로써 소비자들로부터 신뢰를 받게 될 것이고 나아가 고령의 또 하나의 새로운 소득작목으로 육성될 것" 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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