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은 지난 16일 오후6시 20분부터 대가야역사테마관광지 내에서 관광객과 지역주민 1,0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대가야 별이 빛나는 밤에 / 대가야 별밤』2차 행사를 실시했다. 고령군의 야간관광상품 행사는 올해가 2년째이며 지난 7월 26일에 개최된 첫 번째 행사에는 1천여 명이 참가해 성황리에 진행됐으며, 3회째는 오는 10월 4일에 행사가 기획돼 있다.주요 행사내용으로는 체험프로그램, 이벤트, 공연 등이며, 체험프로그램으로는 유료체험으로 칼 만들기·가야금제작·등 만들기·소원등 만들기·떡케익 만들기 등이고, 무료체험으로는 대가야복식체험·전통놀이체험 등이다.이벤트로는 대가야퀴즈 맞추기 등이고, 공연으로는 대가야윈드오케스트라의 연주가 펼쳐졌다. 또한 관광객들의 흥미 유발을 위한 보물찾기와 소원등날리기 행사도 펼쳐져 볼거리를 제공했다. 특히 보물찾기 행사는 아이들에게 동심의 세계에 빠져 들게 해 아주 재미있는 프로그램으로 각광을 받았다.고령군의 야간관광상품 『대가야 별이 빛나는 밤에』 행사는, 관내 주민뿐만 아니라 대구를 비롯한 관외 관광객의 참여가 많아 관광고령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평가된다.이 행사를 계기로 대가야 도읍지 고령의 정체성 확립과 고령만의 특화된 야간관광상품 개발을 통한 관광고령 이미지를 제고하고, 타 관광상품과 연계운영을 통해 체류형 관광객을 유치,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것으로 기대된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