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문화재단은 올해로 3회째인 `강정 대구현대미술제`를 오는 23일부터 강정보 디아크 광장에서 개최한다. 본 행사는 한국 현대미술의 한 획을 그은 강정의 장소성과 70년대 ‘대구현대미술제’의 정신을 동시대 예술과 만나게 하는 데 의의를 가지고 있다. 특히 작년에는 기록적인 폭염이 지속되는 악조건 속에서도 10만 여명의 관람객이 다녀가면서, 일상적 수변공간에서 펼쳐지는 현대미술 축제에 대한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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