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는 지난 16일부터 10월 31일까지 지정된 복장과 신분증을 패용한 방문조사원을 통해 시민의 건강한 미래를 위한 2014년 지역사회 건강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건강조사는 만19세 이상의 성인을 대상으로 선정된 450가구 900명을 대상으로 하며, 조사 시작 1주일전에 선정통지서를 우편으로 전달하고 조사원이 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컴퓨터(노트북)로 묻고 조사하는 1:1 면접조사 방법으로 실시하게 되며, 참여자에게는 소정의 상품권이 증정되고 조사가 끝난 후에는 조사내용에 대해 확인 전화를 실시한다.지역사회 건강조사는 지역주민의 건강수준 및 위험요인 현황을 통계화하고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시민건강지표를 통해 보건사업 수행기반을 마련하고자 매년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본부 주관으로 전국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상주시는 영남대학교가 위탁기관으로 조사에 참여하고 있다.?조사내용은 가구조사 외에 흡연, 음주, 운동 및 신체활동, 영양 등 개인의 건강행태와 예방접종 의료이용, 활동제한 및 삶의 질 등 관련 18개 영역 200개 문항으로 구성돼 있다.지역사회 건강조사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상주시 보건소 ☎054)537-8741, 또는 지역사회건강조사 홈페이지(http://chs.cdc.go.kr)를 참고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