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와 문경시종합자원봉사센터는 21일 오후 2시 문경실내체육관에서 도민체전 자원봉사자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 날 행사에서는 위촉장수여, 결의문 낭독, 대회개요 및 자원봉사활동 안내, 성공기원 퍼포먼스,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80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26개의 경기장 등에 배치돼 경기장 안내, 급수, 청소 등 많은 분야에서 제52회 경북도민체전을 위해 자원봉사활동을 하면서 전국최고의 모범도시, 살기 좋은 일등문경 시민답게 문경시민의 선진의식을 보여 준다. 이번 경북도민체전을 위해 문경시와 문경시종합자원봉사센터에서는 지난 1월부터 2월초까지 자원봉사자들을 모집, 선발하고 지난 7월 31일부터 2일간 자원봉사자 현장 적응교육을 실시, 자원봉사자들의 역할과 임무를 철저히 숙지시켜 제52회 경북도민체전을 성공체전으로 이끄는 데 만전을 기하고 있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친절과 미소로 새로운 세계를 열어가는 행복체전, 만남과 소통으로 300만 도민이 어우러지는 화합체전을 이루는 것은 여기 계신 자원봉사자 여러분들의 열정에 달려 있으니 체전 기간 동안 최고의 친절과 아름다운 미소로 문경을 찾아오는 손님들을 반겨 줄 것”을 당부하면서 자원봉사 활동에 대한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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