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는 998억원 규모의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편성. 19일 경산시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추경예산 편성으로 올해 경산시 예산규모는 당초 5,911억원에서 6,909억원으로 16.9% 늘어나게 됐다.이번 추경예산은 최근 어려운 재정여건을 감안. 건전재정 기조 하에 ▷민선6기 시정 미래전략 사업 구체화 ▷경산지식산업지구 추진 ▷여성?아동 안전귀가 등 안전관련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주민숙원사업 ▷서민 일자리창출 예산 반영 등에 주력했다.또한, 경산업지구의 조기 추진을 위해 경산지식산업지구 간선도로 개설 27억원, 차세대 건설기계부품 융복합센터 구축 40억원, 건설기계부품 특화단지조성 부지매입 58억원, 차세대 건설기계부품 융복합 실계지원센터 구축 12억원 등 145억원을 배분했다.최영조 경산시장은 “최근 경기침제로 인해 건전재정운용이 어느 때보다 필요한 시기인 만큼 민선6기 출범과 함께 다수 시민들이 혜택을 공감할 수 있는 계속사업의 마무리와 함께 경산을 한층 더 업그레이드 시켜줄 미래를 위한 기틀을 마련하는데 역점을 두고 편성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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