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남구청은 19일부터 다음달3일(수)까지 식품행정의 투명성을 증대시키기 위해 위생점검시 동행할 소비자위생점검자를 모집한다.이번 사업은 식품위생 담당공무원의 위생상태 점검시 희망하는 소비자를 참여시켜 식품위생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국민의 정책신뢰도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모집인원은 6명정도로 위생감시시 동행해 식품접객업소 위생관리 상태 조사 및 계도를 비롯한 식품위생에 대한 홍보, 계몽 등의 활동을 한다. 자격은 남구 거주자로서 신청일 기준 만18세 이상이어야 하고 식품위생안전관련 전공자, 소비자식품 위생감시원 활동경력자면 된다. 임기는 2년으로 활동시 1일 40,000원의 활동비가 지급된다. 접수 및 상세사항 문의는 남구청 위생과(☎664-2766)로 하면 된다.임병헌 남구청장은 “우리가 먹는 음식을 소비자가 직접 참여해 감시 점검 등 체험함으로써 보다 더 소비자들에게 안전한 식품이 제공될 수 있도록 많은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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