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20일부터 21일까지 1박 2일간 지역내 전통한옥업주 및 종사자 등 70여명을 대상으로 관광서비스 마인드 제고를 위해 한옥체험업주 역량강화과정 교육을 실시한다.이번 교육은 도내 한옥업주들 상호간의 정보교환은 물론 찾아오는 외부 손님들에게 일상에서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최상의 휴(休)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중점을 뒀다.교육 내용으로는‘관광서비스마인드 감성 코칭’이란 주제로 박소영 한국서비스코칭센터 대표가 서비스마인드 역량강화 특강을 실시하며, 오세진 전문건설 공제조합 전문교수의‘몸과 마음의 힐링’에 대한 특강이 있다.그 밖에도 한옥체험업을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영양군의 사례를 경청하고 토론하며, 다양한 체험프로그램 참여와 교육생 상호간의 경험 등을 공유하는 시간도 가진다.안동에서 한옥고택체험업을 운영하는 문정현씨는 이번교육이“한옥체험에 대한 가족 및 단체여행객의 관심이 높아지는 시기에 방문객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는 신규 및 체험프로그램 구상과 운영자간의 정보를 교환하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남일 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한옥체험업 운영자의 역량강화하고, 도의 관광서비스 경쟁력을 높여 다시 찾는 경북으로 자리 매김 할 수 있도록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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