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대식 동구청장은 동구지역 국회의원 및 시의원을 초청, 지역현안 해결과 각종 정책에 대한 정치권의 협조를 구하기 위한  정책협의 회의를  20일 오전 11시에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류성걸, 유승민 국회의원을 비롯, 대구시의회 의원과 동구의회 의장, 동구청장이 함께 참석, 동구의 각종 지역발전 현안을 두고 심도 있는 토의로 상호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강대식 동구청장은 취임 이전 지난 8년여의 동구의회 의장 및 지역정책에 대한 폭넓은 의정활동을 통해 이미 지역 국회의원 등 정치권과의 긴밀한 관계를 유지해 오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러한 긴밀한 관계를 구정운영에 반영돼 시너지 효과를 발휘하고, 상호 협력적 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이번 정책협의회를 갖게 되었다고 한다.  특히 그 자리에서 민선6기 구정 운영방향과 비전을 설명하고, 혁신도시, 첨단의료복합단지 등 핵심사업에 대한 진행상황, 어려운 구 재정여건과 개선방안, K2 피해지역 고도제한 완화 등 현안과제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 2015년도 국 시비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할 예정이다. 이번 지역 정치권과의 정책 협의로 동구청이 어려운 구 재정여건 해결 등 앞으로의 구정운영의 난제를 어떻게 풀어나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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