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남구청은 21일 오전10시부터 오후7시까지 남구구민운동장 주차장(미리내아파트 맞은편)에서 어려운 이웃돕기 `사랑나눔 바자회`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남구새마을회 주관으로 회원 40여명이 참여, 통영멸치와 강경젓갈, 감자, 양파, 참기름, 녹차 등 식료품을 비롯해 소고기국밥, 순대, 파전을 시중가 90% 수준으로 판매한다. 이번 바자회는 추석맞이 이웃돕기 행사의 일환으로 개최되며, 수익금의 일부를 독거노인 온천관광, 다문화가족 문화탐방, 김장나누기 사업 등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한다.임병헌 남구청장은  “우리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열리는 바자회로 이웃간에 사랑과 훈훈한 정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일 뿐 만 아니라 수익금의 일부가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돌아가는 만큼 많은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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