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북구청은 지난 18일 제24회 북구민상 심의위원회를 개최, 사회봉사 부문 구민상 수상자에 하장수씨를 선정했다. 선정 이유로 명예퇴직 후, 퇴직교원 주축인 ‘교원자원봉사단’의 창립과 교육봉사 활동 그리고  ‘금빛평생교육봉사단’ 을 통한 문맹자 퇴치와 평생교육 활성화를 내세웠다.  하장수씨는 지난 2004년 ‘제1회 북구 어르신 발언대 행사’에서 으뜸상 수상, 2012년 ‘대구전국체전’에서 자원봉사자로 활동했다.  현재 사진작가, 시조 시인으로 왕성한 작품 활동을 하고 있으며 “앞으로 더 열심히 하라는 구민들의 뜻으로 알고 미력하나마 주민들을 위한 자원봉사 활동에 더욱 증진하겠다”고 선정 소감을 밝혔다. 한편, 북구민상 시상은 오는 9월 4일 북구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될 북구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경연대회에서 수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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