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는 지난19일 시청전정에서" 2014 을지훈련"에서 일상생활중 시민의 안전과 생명을 위협하는 화재 등 재난대비 훈련을 실시 했다.이번 훈련은 8개 유관기관·단체에서 250여명이 참석. 기존 보여주기식 시범훈련에서 탈피. 시민참여, 체험이 가능한 시민맞춤형 훈련으로 소화기사용법, 방독면착용법, 심폐소생술 교육순으로 진행됐다이날 소방서 협조로 진행된 소화기사용법 훈련은 가정에서 일어나기 쉬운 화제등을 체험으로 보여줌과 동시에 실제로 소화기를 이용한 화재 진압훈련을 실시했다.특히 소방서와 수난인명구조대 공동으로 실시한 심폐소생술 체험 훈련으로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알리고 사고가 발생했을 때 적절히 대처할 수 있도록 심폐소생술과 응급처치 요령을 배우고 직접 체험하는 계기가 됐다.이번 훈련을 주재한 최영조 경산시장은 “오늘 교육을 계기로 건물을 들어설 때면 비상구를 확인하는 습관과 주변에 소화기가 어디에 비치되어 있는지, 그리고 가스발생 사고 시 방독면은 어디에 비치되어 있고 응급환자가 발생했을 때 내가 할 역할 등을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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