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는 2014년 키낮은 사과 가지유인기 설치사업을 위해 10ha의 과수원을 대상으로 1억 원을 지원했다. 영주시는 2004년 FTA기금사업으로 키낮은 사과 품종갱신 사과원에(‘13년까지 450ha 조성) 사과나무 가지유인기 설치 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 10ha, 1억 원의 예산을 지원, 사업을 완료했다.  가지유인기는 상, 하 1세트로 구성돼 설치가 간편하며, 사과나무의 불합리한 수형을 가지유인기를 활용, 손쉽게 가지를 유인할 수 있어 결실시 과도한 무게로 인한 처짐 또는 찢어짐을 방지할 수 있어 농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또한 강풍에 의한 내풍성 증대, 통풍과 햇볕을 잘 통해 과일의 당도 증가와 양호한 착색에 기여, 과실의 상품성을 제고하고 약제 살포의 효율성을 증대하는 등 과수농가의 친환경 과실생산 및 노동력 절감에 기여하고 있다. 영주시는 사과나무의 안정적인 수세 관리로 과실의 품질향상(상품과율 60%, 80%)과 과수농가의 노동력절감(30~70%절감(10시간~34시간/a당 7시간), 친환경 고품질 사과생산으로 영주사과의 대내외 경쟁력 향상 등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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