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은 집중호우에 대비해 군민의 인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재해취약지 현장 점검에 나섰다.이에 정창진 부군수와 안전행정과 안전재난관리담당직원들은 19일 지역 내 재해취약지역을 방문해  집중호우에 대비 및 준비상황, 응급복구 장비와 인력확보 실태 등을 점검하고 자연재해에 철저히 대비하도록 당부했다. 이날 정 부군수는 진보면 고현저수지과 관내 대규모 저수지, 주요 자연발생유원지 등의 현장을 돌아보며 응급복구 인력과 장비확보 현황을 확인했다. 이어 고속도로 건설현장을 방문해 현장 점검도 했다.이번 정 부군수의 재해 취약지역 현장점검은 지난 17~18일 이틀간 관내 호우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100mm가 넘는 많은 비가 내렸으며, 21일까지 경북지역에50~150mm이상의 많은 비가 더 내릴 것으로 기상청에서 예보하고 있어 순찰 및 점검을 직접 나선 것이다. 정창진 부군수는 “이번에 내려진 호우주의보와 관련해 한 단계 높은 비상대비체계를 유지하겠다”며 “재난 발생 가능성에 대해 선제적으로 대응함으로써 호우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 부서별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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