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자치단체 최초로 로하스 인증을 받고 이후 8년 동안 연속으로 로하스인증을 계속 받을 정도로 깨끗한 자연환경을 자랑하고 있는 경북 영덕군에서는 오는 민족최대의 명절 추석을 맞아 지역 농ㆍ수ㆍ특산물 특판행사에 나선다. 이는 청정 영덕의 우수한 농수특산물을 전국에 홍보하고 직거래를 통해 지역 농가의 수입을 올리기 위해 마련됐다. 오는 29일~31일에는 포항 영일대 광장에서 열리는 경북도 우수한우농수산물 직거래장터에 참가하며 9월 2일~3일에는 서대문구청, 9월 2일~4일에는 송파구청에서 열리는 추석맞이 농수특산물 직거래장터에 참가해 지역농수특산물 판매에 나선다. 8년 연속 로하스인증을 받은 청정 환경과 전국 평균 일조량 2,304시간보다 400시간이상 더 풍부한 일조량을 자랑하는 영덕군에서 자라난 과일은 다른 지역의 과일보다 더 높은 당도를 자랑한다.특히 추석 차례상에 오르는 대표적인 과일인 사과는 풍부한 일조량과 일교차가 큰 환경 속에서 해풍을 받으며 커 당도가 높고 육질이 단단해 전국의 소비자로부터 큰 사랑을 받고 있으며, 배 역시 높은 당도와 아삭거리는 시원한 맛으로 재구매 비율이 높다. 이번 특판행사에는 사과, 배 등 각종과일과 함께 영덕의 새로운 소득작물인 고사리, 해풍시래기와 키토산 한과, 건어물 등 추석 차례상에 꼭 필요한 품목 위주로 구성해 소비자가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영덕군 관계자는 “추석을 맞아 열리는 이번 특판행사에서는 영덕군이 자랑하는 명품 농수특산물로 소비자들을 찾아갈 계획이다. 앞으로도 적극적인 마케팅과 다양한 판로 확보로 농가 수입 향상을 위해 힘쓰고 소비자에게도 이익을 주도록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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