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성주읍은 다가오는 추석을 앞두고 지난 16일부터 특수시책인 꽃탑을 상반기에 이어 성산교, 경산교 꽃다리 조성과 더불어 시가지 화분대 100여 곳에 총 1만6,000여 그루의 꽃을 심었다.또한, 올해는 유난히 빠른 추석으로 인해 한여름 휴가철에도 주요 도로변에 풀베기작업을 시작, 추석 전까지 깨끗한 시가지를 조성할 계획이다.성주읍 시가지 진입로 꽃탑에 초화 3,500그루와 경산교, 성산교 2곳의 꽃다리에는 사피니아 6,200그루를, 군청 삼거리에서 LG사거리까지 시가지 화분에는 베고니아 6,300그루를 심어 본격적인 추석맞이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성주읍장은 “성주읍 시가지가 성주의 중심인 만큼 추석에 고향을 찾는 내방객들에게 깨끗하고 아름다운 성주의 모습으로 보여지 길 바라며, 우리 군민의 얼굴도 화사한 거리만큼이나 밝고 활기차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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