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지난 22일 시청 2층 회의실에서 투자유치과 기업유치담당 외 규제개혁 관련 담당자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허동찬 부시장의 규제개혁 특강 및 제2차 관계부서 합동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특강은 ‘규제개혁을 위한 공직자의 역할과 방안은 무엇인가’란 주제로 교육을 실시했다. 허 부시장은 규제개혁은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한 필수과제, 1인당 국민소득 3만달러에 진입하기 위한 모멘텀이라고 제시하고 공직자의 불합리한 관행, 부서 간 비협조적 태도를 철폐를 강조했다. 이어, 합동 회의는 2014년 지방규제완화 중앙부처 평가에 대비한 부서별 이행과제 전달과 규제신고센터 활성화 방안, 등록규제 10%감축, 기업애로사항 해소 등 시민과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규제개혁 방안 마련을 위해 실시했다. 허동찬 부시장은 “우리경제가 저성장의 늪에 빠지지 않기 위해 반드시 성공해야 하는 시대적 과제이며 시민이 우리 공직자에 대해 부여한 임무이다. 해당 부서에서는 시민과 기업인들이 체감할 수 있는 규제개혁이 이뤄질 수 있도록 강력한 의지로 추진해 주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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