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희양산우렁쌀작목반(대표 장경영 53)에서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1박2일간) 도시 소비자를 초청, 마을 주민과 도시민이 함께 어울려 소통과 화합 그리고 농촌을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제2회 논-다매 ‘밥상이웃’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라는 주제로 행사를 개최 한다.  이번 행사는 ‘누가 짓는지 알고 먹는 밥상, 누가 먹는지 알고 짓는 농사’라는 화두를 안고 희양산우렁쌀 작목반 구성 1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도시소비자를 초청, 친환경농산물생산 과정에 대해 설명하고 직접적인 생산 체험을 통해 생산자인 농민들의 어려움을 이해하는 계기가 되고, 또한 풍년기원 농신제, 백중놀이, 대동놀이, 사진전시, 음악공연과 농촌체험으로 캠프파이어, 감자·옥수수 구워먹기 등의 행사를 통해 마을 주민과 도시민이 하나 돼 끈끈한 정을 나눌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현재 33농가로 구성된 희양산우렁쌀작목반의 주요 농산물은 쌀, 사과, 고추, 감자, 오미자, 잡곡, 산나물 등을 유기농 및 무농약 재배로 생산해 인터넷 등을 통한 직거래 방식으로 판매하고 있다.  희양산우렁쌀작목반(대표 장경영)은 “향후에도 지속적인 행사 개최로 소비자와 생산자간의 특별한 교류를 통해 서로의 정을 나누며, 생산자는 항상 소비자가 믿고 찾을 수 있는 친환경농산물 생산에 최선을 다 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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