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2014년 공무원 시정연찬 논문 공모에 응모한 28편 논문 중 심사를 거쳐 최종 6편의 우수논문을 선정, 오는 2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상 및 발표회를 개최한다.이날 발표할 시정연찬 최우수 논문은 `대구의 포크음악 자원과 향후 브랜딩화 방안에 관한 연구`로 대구국제오페라축제·뮤지컬축제와 더불어 포크음악을 대상으로 대구가 보유한 방천시장 김광석길, 대구출신의 포크가수 이정선, 김두수 등 유·무형의 자원을 분석해 대구대표 문화 브랜드로 육성하기 위한 활용방안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그 외 우수논문은 창조경제 실현을 위한 공공건설사업의 설계VE 활성화 방안, 도시철도 역사(驛舍)를 활용한 시민친화형 공공공간 조성 방안 2편이다. 장려논문은 지능형 교통체계시스템(ITS)과 긴급구조표준시스템 연계를 통한 재난대응향상 방안 연구, `대구병입수돗물 개선 및 활용방안, FSAT 도입(Fire-fighter Scholastic Aptitude Test) 3편이다.2014년 시정연찬 논문공모에는 문화체육관광(2), 사회복지(2), 환경녹지(2), 도시주택(2), 교통(1), 건설방재(1), 소방(9), 상수도(1), 도시철도(8) 분야에서 총 28편이 응모, 대구경북연구원에서 독창성, 실용성, 시의성, 기여도라는 심사기준에 따라 전문 분야별 1·2차 심사해 최종 6편의 우수논문을 선정했다.유승경 시 기획조정실장은 "공직자의 창의적인 연구 활동을 지원해 활성화하고, 우수논문은 시정발전을 위한 중요한 정책자료로 적극 활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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