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구청은 오는 27일 오후 4시 약령시에 조성한 ‘에코한방웰빙체험관’ 개관식을 갖고 운영에 들어간다. ‘에코한방웰빙체험관’은 중구청이 약령시 상권 활성화를 위해 2011년 약전골목 제일교회 맞은 편 건물을 매입해 지난 6월 환경 친화적인 한방체험 공간(756㎡)으로 리모델링했다. 체험관 1층엔 에코전시실·전통찻집, 2층은 오감체험 공간·각종 체험 프로그램·쉼터공간으로 2층 복도와 계단엔 약초 갤러리·다시 돌아보는 대구약령시 코너, 지하엔 회의실·문화해설사실·사무실 등이 있다.  도심 관광객과 약령시 방문객들의 힐링 공간이 될 체험관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무료개방, 매주 월요일은 휴관한다. 윤순영 중구청장은 “에코한방웰빙체험관은 휴식과 힐링의 기능을 함께 갖춘 친환경 한방테마공간으로 중구 근대골목 투어와 연계해 약령시 상권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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