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은 태풍, 집중호우 등 각종 재난과 재해에 신속하게 대처하기 위해 스마트폰을 이용한“카카오 그룹방”을 개설, 원스톱 보고체계로 군내에 크고 작은 재난·재해를 선제적으로 대처하고 있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김주수 의성군수는 군정발전에 큰 장애가 되고 있는 부서 간 칸막이 제거로 부서 간 협업체제를 유지해 재난에 적극 대처하고자 “카카오그룹방”을 운영한다고 했다.이 SNS는 과거의 상명하복 지휘체계에서 군수와 실과소관장, 읍면장 상호간 정보 교환으로 재난상황을 신속하게 공동 대처함으로써보고 체계 대혁신을 이뤘다고 할 수 있으며, 이 시스템은 재난발생시 보다 신속한 상황전파와 복구가 이뤄져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큰 효과가 있을것이라고 했다.한편 군은 최근 태풍 “나크리”와 “지난 19일 집중호우”시“카카오톡 그룹방”운영으로 실시간 상황관리와 조치로 재난을 신속하게대처, 피해를 최소화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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