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시설관리사업소 선바위 관광지담당에서 운영하는 분재 가꾸기 체험교실 초급반이 개강했다.분재 가꾸기 체험교실은 지난 19일 개강해 오는 11월 20일까지 3개월 과정 초급반으로 매주 2회(화, 목) 2시간씩(오후 2~4시) 운영된다.새로이 신축한 유리 온실형 분재야생화테마파크 내에 강의책상, 냉난방시설, 빔 영상시설, 음향시설 등 최신 시설이 구비된 쾌적한 강의실에서 교육받는다.분재교실은 식물의 생리와 생태, 분재의 이론과 실기를 바탕으로 일부 교재책자, 실습도구를 무료로 수강생에게 제공, 강의하고 있다.특히 초급과정 이수자들은 중급과정 자동편입 혜택을 부여하고 지속적인 분재 가꾸기 체험교실 강의를 통해 분재 가꾸기 고급기술까지 습득할 수 있도록 차후 중급반, 고급반까지 계속 운영할 계획이다.권영기 영양군시설관리사업소 소장은 “이번 분재 가꾸기 체험교실이 지역민의 자연학습 및 체험을 통한 건전한 취미로 분재문화를 정착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다양한 분재소재 재배 및 판매로 새로운 농가소득을 창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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