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개관 이후 무척 늘어난 독서인구와 함께 명품도서관으로 거듭나고 있는 영천시립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시민들이 책과 친해지고 도서관과 가까워지는 시간을 마련하기 위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먼저 9월 13일에 펼쳐지는 ‘어린이가 여는 벼룩시장’은 직접 물건을 사고 팔아보면서 경제개념을 배울 수 있는 유익한 자리가 될 것이다. 또한 만화적 상상력으로 어린이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는 동화작가 ‘서현씨의 강연회’가 펼쳐지며, 눈물바다 그림책과 관련된 ‘액자 만들기 체험’은 어린이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할 것으로 예상된다. 액자 만들기 체험은 25일부터 접수가 시작된다.9월 19일에는 ‘최나미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부모들과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시간을 가져 볼 수 있으며, 자료실 개방시간 이후의 도서관을 경험해 볼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인 ‘도서관에서 하룻밤’을 준비 중이다.20일일에는 ‘백창우와 굴렁쇠 아이들’공연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아름다운 우리 동요를 들려주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며, 27일은 좋은 어린이 책 전시회, 도서 교환전, 과월호 잡지 무료배부 등의 행사 마련됐다.또한 9월 한 달 동안 어린이 자료실에서는 앤서니 브라운의 동화책을 그림으로 만나볼 수 있는 원화전시회가 진행된다.영천시립도서관에서 진행하는 다채로운 독서진흥행사를 통해 시민과 도서관이 책을 통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을 것이다.독서의 달과 관련된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www.yclib.go.kr) 또는 전화 문의(054-339-7776, 7777)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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