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4 지방선거 당시 김관용 도지사는 남부권 신공항 입지 논란과 관련해 “남부권신공항 입지는 기본원칙에 따라 객관적으로 선정돼야 한다”며 그 동안의 입장과 견해를 밝혔다.당시 김관용 도지사는 “남부권신공항은 지방을 살릴 경북·대구 등 8개 광역단체의 미래 먹거리다. 또 수도권과 지방 발전의 핵이다”라고 적시했다.이와 더불어 “특히 남부권신공항의 입지로 인해 지역 갈등과 분열이 조장된다면 이는 국가적으로도 큰 손실이 될 것이며 수도권론자들의 터무니없는 주장으로 무산되는 사태도 결코 있어서는 안될 것이다”고 꼬집었다. 또 김 지사는 “남부권신공항 입지선정은 나라의 백년대계를 내다보고 가장 중립적이며 객관적인 평가로 이뤄져야 함을 다시 한 번 밝힌다”고 재차 강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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