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와 경북도는 2013년 7월4일 남부권 신공항 건설 추진을 위한 남부권 신공항추진단(TF팀) 구성을 완료했다.남부권 신공항추진단은 2013년 6월부터 대구시와 경북도, 대구경북연구원이 구성을 추진했고, 2013년 7월5일 대구 엑스코에서 정책자문위원 위촉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운영에 들어갔다.남부권 신공항추진단은 국토교통부의 영남권 항공이용 수요조사 실시를 계기로 남부권 신공항 건설을 위해 공동 협력하고 체계적·논리적 대응을 하기 위해 구성됐다.신공항 추진단은 항공이용 수요조사에 의견 반영 및 항공수요가 충분하다는 근거를 제시하고 내년에 추진될 입지타당성조사에도 적극 대응해 왔다.남부권 신공항추진단 단장은 대구행정부시장, 경북행정부지사, 대구경북연구원장이 공동으로 맡았다.대구시와 경북도, 대구경북연구원의 실무자 12명으로 총괄기획부와 정책연구부를 구성해 영남권 항공이용 수요조사 및 입지타당성조사 등이 공정하고 객관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기술적·정책적 논리개발, 대외협력, 홍보 등을 담당했다.또 추진단 활동의 전반적인 자문을 제공할 정책자문위원회는 전문가 14명(교통 6·경제 및 물류 4·공항건설 4), 경제계 3명, 시·도의원 4명, 공공기관 4명, 시민단체 10명 등 총 35인으로 구성했다.당시 대구시장과 경북도지사는 참석한 정책자문위원들에게 “신공항 건설은 쇠퇴하고 있는 지방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며 “좋은 위치에 제대로 잘 건설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활동과 홍보”를 당부했다.또 “경남과 울산 등 관련 시도와 협력해 신공항에 대한 지역의 여망이 관철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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