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백 상주시장은 지난 25일 오전11시 상주향교에서 민선6기 상주시장 취임을 알리고 시의 번영을 기원하는 고유제(告由祭)를 올리며 지역 유림들과의 간담회를 가졌다.고유제는 ‘중대한 일을 치른 뒤에 그 내용을 적어서 사당이나 신명에게 알리는 제사’로 예로부터 새로 취임한 고을의 수령이 향교나 성현들께 선정을 다짐하는 제례의식이다.이날 고유제에 참석한 이 시장은 “우리 고유의 전통 미풍양속을 보전하고 시민과의 소통으로 살맛나는 희망도시 함께 뛰는 화합상주 건설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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