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환경연수원 에코그린합창단이 25일 ‘KORAIL과 함께하는 환경음악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콘서트는 환경부 환경문화예술보급사업의 일환으로 경북도환경연수원 에코그린합창단이 주관하고 환경부, 경북도, 한국철도공사가 후원하는 공연으로 철도를 이용하는 고객 2,000여명을 대상으로 개최됐으며 환경합창단으로서 차별화된 공연을 기획하고 성공리에 행사를 마쳤다. 경북도환경연수원 에코그린합창단은 친환경 교통수단인 철도를 이용, 경부선 주요 역사별(공연시간 : 서울역 10:30분, 부산역 16:30분, 동대구역 18:50분) 환경음악 공연을 통해 범국민적 환경감수성(ES) 증진, 대중교통생활화 등의 녹색생활실천 홍보 및 2015년 대구ㆍ경북에서 열리는 제7차 세계 물 포럼 성공개최를 위한 홍보활동도 함께 펼쳤다. 뿐만 아니라, 철도애용 홍보 및 가정에서 실천할 수 있는 녹색생활의 다양한 방법이 담긴 팸플릿과 녹색식물 나눔 체험 등으로 철도이용객들에게 체험 등 캠페인을 통해 환경의 중요성과 범국민 녹색생활실천 동참을 함께 시작하자고 호소했다. 이날 공연에서 ‘아주옛날에는 사람이 안 살았다는데, 옹달샘 메들리, 포크송 메들리, 우리의 사랑이 필요한거죠 & 우리모두 하나되자, 머그컵을 붙잡아, 아! 대한민국 & 독도는 우리땅’ 등 환경노래와 동요, 그리고 자연사랑, 나라사라의 주제가 담긴 노래로 큰 호응을 얻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