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는 26일 오전 11시30분 상공회의소에서 장욱현 영주시장, 박찬훈 영주시의회의장, 상공회의소 회장 및 상임의원, 부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소상공인과 기업인의 규제 애로사항을 직접 듣기 위한 ‘규제개혁 상설 신고센터’를 설치하고 현판식을 가졌다.이날 현판식에서 장시장은 “규제개혁은 투자유치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반드시 성공해야 하는 선택이 아닌 필수 과제이며 영주상공회의소가 규제개혁을 위한 실질적인 창구 역할을 해주기 바란다”며 당부했다.이날 현판식에 참석한 송화선 영주상공회의소 회장 및 상임의원들은 “지역경제를 저해하는 복잡하고 불필요한 규제가 많다고 인식하고 있는데 이런 인식들이 실질적인 사례로 부각 될 수 있도록 상공 회의소 ‘규제개혁 상설 신고센터’가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규제 사례를 발굴, 투자환경 개선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상공회의소 모든 회원들은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또한 영주시는 규제개혁 추진 단장인 부시장(서원)을 중심으로 경제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한 2014 하반기 규제개혁 추진계획을 수립, 전 공무원에게 강조, 교육을 지난 14일 실시 했다. 특히, 6대 중점 분야를 중심으로 수요자와 현장중심의 규제를 발굴하고 복합민원 처리 시스템을 개선해 민원처리 기간 단축 및 인허가 전담창구를 설치 하는 등 내실있는 규제개혁을 추진해 나갈 태세를 확립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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