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은 지난 26일 왜관중앙초등학교 정문에서 경찰서와 교육지원청,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및 모범운전자회, 학교 교사 등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폭력 예방 및 근절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날 캠페인은 신학기를 맞아 학교폭력의 위험성을 알려 사전에 예방하고 피해에 대한 대처법 등의 홍보를 통해 ‘폭력 없는 학교 만들기’에 앞장서기 위해 진행됐다.이원열 부군수는 “학교폭력이 사망사건으로까지 확대돼가는 가운데 학교폭력을 단순 학생들만의 문제가 아니라, 지역 사회구성원이 공동으로 대처해야할 문제로 인식하고, 이에 대한 해결책도 함께 고민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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