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요즘 성주가야산 자락에는 오미자 향기가 가득 넘치고 있다.2009년부터 재배가 시작된 성주 가야산 오미자는 재배면적이 계속 늘어 현재38농가 13ha에서 20여 톤이 생산되고 있다. 올해 오미자 첫 수확은 지난 25일부터 성주군 가천면 신계리 가야산 오미자 작목반장 이창희 농가에서 첫 수확을 시작해 9월 중순까지 수확할 예정으로 성주 가야산 오미자 작목반회원 및 가족들이 힘을 합쳐 수확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성주 가야산 오미자는 가야산 자락 300m 이상 고지에서 생산된 것으로 품질이 좋고 당도와 향이 풍부한 오미자로 각광을 받고 있다성주군농업기술센터 장상영 소장은 오미자 수확 농장을 방문, 소비자가 안심하고 구입할 수 있도록 올바른 선별과 포장으로 누구나 만족할 수 있는 오미자를 생산하도록 당부했다.오미자 구입에 관한 문의는 성주 가야산 오미자 작목반장 이창회 (☎010-9391-8999) 또는 성주군청 홈페이지 또는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통하면 자세한 정보를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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