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은 지난 26일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농촌진흥청, 경북농업기술원, 경북딸기산학연협력단의 후원으로 딸기 재배농가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딸기재배 신기술 심포지엄을 개최했다.이번 심포지엄은 일본인 딸기전문가 우다가와 유지박사를 초청, 『딸기 정식후의 관리와 과실품질』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실제 재배한 경험을 바탕으로 본밭의 정식준비부터 정식 후의 양분관리까지의 실용기술을 전수해 딸기재배 농업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이승율 청도군수는 기상이변으로 빈번해지는 농작물재해에 대한 사전대비를 철저히 하고, 친환경재배 방식으로 안전한 딸기를 생산해 소비자에게 공급함으로써 농가소득 안정화에 기여하는 한편 도ㆍ농간 상생 발전하는 농업으로 이끌어가 줄 것을 딸기재배농가들에게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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