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화랑대기 전국초등학교 유소년축구대회’가 6일간의 장정을 끝내고 26일 내년 대회를 기약하며 막을 내렸다. 지난 21일부터 국내외 11개국 21개팀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벌여 우리나라 선수들로 구성된 신라팀이 6전 전승으로 우승을 차지했고, 화랑팀이 준우승, 스페인 바르셀로나팀은 3위를 차지했다. 특히 이번 대회의 성공을 위해 396명의 자원봉사자와 한국자유총연맹 경주시지회 등 서포터즈 21개 단체, 30명의 책임공무원과 120명의 의료진들이 합심해 각국에서 경주를 방문한 선수단을 위해 지원했고 서포터즈들은 결연 팀들이 경기를 가질 때는 열띤 응원으로 선수들을 격려해 참가국 선수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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