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은 민족최대 명절인 추석 연휴를 맞아 28일 다중이용시설인 왜관시장, GS슈퍼마켓, 삼부할인마트, 북삼포인트마트 등 4개 시설에 대해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추석대비 안전점검은 군과 소방서, 전기안전공사 및 가스안전공사와 합동으로 실시했으며, 이용객이 많은 시설의 전기와 가스, 소방 등 설비시설관리실태와 시설 및 운영기준 등 관계법령 준수 여부 등에 대해 집중 점검했다. 또한 현장에서 발견된 위험요인은 즉시 시정 조치하고, 조치결과에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관리해 안전강화를 도모할 예정이다.칠곡군은 지난 설에도 합동으로 다중이용시설 점검을 실시한 바 있으며, 이들 4개 시설은 칠곡군 특정관리대상시설물로도 지정돼 있어 명절외에도 상, 하반기 정기적인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안전점검 등을 통해 사건, 사고 없는 안전하고 즐거운 추석이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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