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2회 경북도민체육대회’를 밝히는 성화가 28일 오전 10시 호국의 영산인 경주 토함산에서 채화 됐다.이날 성화채화에 앞서 도민화합과 체전의 성공개최를 기원하는 고유제에는 초헌관으로 정강수 부시장, 아헌관에 이동호 도의원, 종헌관에는 조희완 경주시체육회 부회장이 맡아 제를 올렸다.성화채화에는 경주여자정보고등학교 칠선녀가 선녀복을 입고 토함산의 성스러운 불씨를 채화했으며, 성화 봉송 주자로 참가한 이동우 경주세계문화에스포 조직위 사무총장 외 9명의 조직위 직원이 석굴암 종각에서 주차장 매표소까지 0.8km 구간을 봉송한 후 문경까지 차량으로 봉송 됐다.29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4일간 문경시민운동장에서 열리는 이번 도민체전에는 23개 시?군 1만100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친다.경주시는  25개 전 종목에 임원 154명 선수 577명 총 731명이 출전해 종합 3위를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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