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수 의성군수가 최근 전 세계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아이스(ice)버킷 챌린지 행사에 동참했다.의성군에 따르면 김 군수는 지난달 29일 오후 2시 20분 군청 마당에서 청내 실과소장 등 직원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얼음물 뒤집어쓰기 아이스(ice)버킷 챌린지 행사를 가졌으며 행사 일환으로 한국 루게릭협회(ALS)지정계좌로 미화 100달러(10만원 상당)를 기부했다.아이스(ice)버킷 챌린지 행사는 근육위축가쪽경화증(일명 루게릭병) 환우들을 돕기 위한 기부 퍼포먼스로 얼음물을 뒤집어 쓸 때 근육이 위축되고 고통을 느끼는 것 같이 그들과 함께 아픔을 같이 한다는 뜻이다.행사에서 김주수 의성군수는 “우리사회는 그동안 선진국진입 이라는 미명아래 너무나 바쁘고 각박하게 살아왔으며 그러한 것들이 지역간, 계층간, 집단간 이기주의가 만연하고, 나보다 못한 사회적 약자와 장애우들에 대한 배려가 약해졌다" 고 했다..김주수 의성군수는 다음 『아이스버킷 챌린지』릴레이 주자로 장욱현 영주시장, 김영만 군위군수, 윤종도 청송군 도의원을 지명했다지명된자들은 24시간 내에 행사를 진행하고 3명의 다음 릴레이 주자를 또 지명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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