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만 군위군수가 지잔달 29일 군위군청 전정에서 200여명의 주민과 공무원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아이스버킷 챌린지(ice bucket challenge)에 동참했다.아이스버킷 챌린지는 미국 루게릭병(ALS)협회가 루게릭병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기 위해 시작한 캠페인의 일환이며 이 캠페인을 통해 높아진 루게릭병에 대한 관심을 통해 루게릭 환우들을 위한 모금활동도 병행한다.아이스버킷 챌린지에 참가하는 사람은 얼음물을 뒤집어 쓸 때 일순간 근육이 수축되는 고통을 경험하게 되는데 루게릭 환우들이 겪고 있는 고통에 비할바는 아니나 그들의 고통을 일부나마 이해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지명 받은 후 24시간 이내에 얼음물을 뒤집어 쓰거나 ALS에 100달러를 기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또한, 캠페인 참여자는 동참 후 3명을 지명하여 추가적인 참여와 관심을 이끌어내게 되는데, 김주수 의성군수로부터 지명된 김 군수는 차후 도전자로 김항곤 성주군수, 백선기 칠곡군수, 김윤진 군위군의회 의장을 지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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