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에서 지역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수요자맞춤형 인력양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김천산업단지 수요자맞춤형 인력양성사업팀은 지난달 27일 김천 탑웨딩에서 사업추진 중간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김천시청, 김천고용센터, 한국노총김천지부 관계자 등이 참여했다. 특히 구인을 원하는 지역 내 기업체 대표, 인사담당 관계자와  구직을 위해 인력양성사업에 참여했던 교육생들이 함께 참석, 구인구직 만남의 자리가 됐다.  김천지역의 양질의 일자리창출을 비롯해 기업체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행정기관과 유기적인 협력을 유지해 나가기 위해 한국노총김천지부가 주관하고 있는 이 사업은 4월부터 7월까지 인력양성교육을 마치고 12월까지 취업이 성사되도록 추진하고 있다. 당초 교육인원 65명, 취업인원 46명을 목표로 시작, 7월말 기준으로 교육인원 65명, 취업인원 41명을 기록해 순조로운 사업추진을 보이며 앞으로 더 큰 성과를 기대하게 했다. 김천시 관계자는 “지역의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고용안정화를 위해서는 기업체, 실업계고 및 대학교, 고용관련 유관기관 관계자들의 지속적인 협조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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