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성주읍은 한가위를 맞아 홀로 어렵게 생활중인 독거노인 가구와 경로당을 방문, 위로와 무더운여름 경로당 ‘무더위쉼터‘운영에 대한 어르신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등 훈훈한 명절분위기 만들기에 앞장섰다.성주읍 경산리 독거노인은 “기초연금이 인상된다고 좋아했었는데 기초연금이 인상된 만큼 급여가 줄어 예전과 같아 실망스럽다고” 하시며 “가족도 없는 홀몸 노인들에 대해 보다 나은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도와 달라”는 말과 함께 바쁜 와중에도 직접 찾아준 성주읍장에게 정말고맙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성주읍 대황1리(칠산) 경로당에서는 “경로당을 노인을 위한 ‘무더위쉼터’로 설정한 것은 아주 잘한 일이나 전기세 걱정에 에어컨을 마음껏 운행할 수 없다“고 하면서 경로당 냉방비를 적정수준 인상해 줄 것을 건의하면서 노인을 생각해준 성주읍장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시했다.류태호 성주읍장은 노인들에 대해 존경의 마음을 전하며 “따뜻하고 정이 넘치는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하고“지역을 중심으로 한 복지증진 및 지역공동체문화 조성으로 주민행복 성주읍을 꼭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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