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은 민족 고유 명절인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주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추석맞이 종합대책을 마련했다.연휴기간인 오는 6일부터 10일까지 5일간 본청과 읍면 5개 대책반 180여명이 비상근무를 실시해 만약의 사태에 대비한다.특히 이번 추석은 대체휴일제 첫 시행으로 연휴가 길어진 만큼 주민들이 행정공백으로 인한 불편을 최소화하는 데 집중하기로 했다.또한 백선기 칠곡군수는 연휴 전 훈훈한 명절 분위기 확산을 위해 독거노인과 요양원 등을 직접 방문해 위문할 예정이다. 칠곡군 관계자는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소외된 이웃과 더불어 따뜻한 정을 나누는 명절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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