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구청은 지난달 29일 구청 소회의실에서 대구 가톨릭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중구 어린이 급식관리지원센터 위탁 운영관리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 대구 가톨릭대학교  산학협력단(유영진 단장)은 계산동 소재 매일빌딩에 들어설 중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 이번달부터 소규모 영, 유아 보육시설 급식소 40여 개소를 대상으로 영양, 위생관리 실태를 파악하고 맞춤형 급식 컨설팅과 영양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특히, 식재료를 활용한 창의적 미술 활동인 ‘푸드아트 프로그램’과 영양, 위생, 건강을 주제로 한 ‘쑥쑥이 영양나라 교육 체험관’ 등은 다른 지역과 차별화된 중구만의 특화사업으로 평가된다.  윤순영 중구청장은 “중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위생?영양관리기술을 지원함으로써 성장기 어린이의 영양수준을 향상시켜 어린이들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과 건강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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