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북구지회에서는 지난달 29일, 배광식 북구청장을 만나 불우이웃돕기성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 기탁은 우리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해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과 훈훈한 정을 함께 나누기 위해 조합원들의 뜻을 모은 것이다. 북구지회는 북구관내 자동차관리사업자 230명으로 구성된 비영리조합으로, 매년 10월경 북구주민을 대상으로 자동차 무상점검 봉사활동과 불우이웃돕기 성금 전달 그리고 환경 캠페인 등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왔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에도 불구하고 우리 주위의 소외계층을 위해 성금을 기탁해 준 자동자정비조합원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보내주신 성금은 관내 저소득 주민들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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