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은 인구감소와 대규모 유통업체와의 경쟁 및 소비패턴 변화와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전통시장 영세상인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1일부터 화목(현서면)시장을 시작으로 5일까지 관내 전통시장에서 실시한다. 군은 지역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전국의 1,300여개 가맹 시장 및 상점가에서 현금처럼 편리하게 사용이 가능하며, 액면 금액의 60%이상 구매시 잔액은 현금으로 환불해 주는 “온누리상품권” 구매 목표액을 1800여만 원으로 정하고 군 직원들을 비롯한 유관기관, 단체에도 자율적으로 구매하도록 적극적으로 홍보를 하고 있다.1일부터 5일까지 실시되는 화목 및 진보 · 부남시장에서의 장보기 행사는 한동수 청송군수와 이광호 청송군의회의장, 군의원, 기관단체, 군직원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현재 청송군 관내에는 6군데의 전통시장이 있으며, 5일 장날로 화목시장(1,6일), 부남?진보시장(3,8일), 청송 안덕시장(4,9일), 도평시장(5,10일)이 있으며, 시장 시설을 현대화한 관내 전통시장으로는 지난 2009년에 완료한 청송시장과 2013년에 완료한 진보시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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